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 동지팥죽 배식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
– 동지(冬至) 의미 되새기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 나눠
–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노원구의회 김경태 부의장(국민의힘, 도시환경위원회)이 20일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지은)에서 열린 동지팥죽 나눔행사에 참석해 팥죽 배식봉사를 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특히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 부의장을 비롯, 노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과 IBK투자증권 직원, 인덕대학교·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김 부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말과 함께 팥죽을 배식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 부의장은 “스물두 번째 절기인 동지는 단순한 절기가 아니라 예로부터 동짓날이 되면 일가친척과 이웃 간에 서로 마음을 열고 화합하면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풍습이 전해져 왔다”며,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그 전통과 추억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팥죽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오늘과 같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향후 나눔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