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노원구의장,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 계층 현장 살펴
손영준 의장, 집행부에게 “한파 대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최선 다해주길” 당부
제9대 후반기 노원구의회, 관내 다양한 현장 직접 발로 뛰며 취약계층 생활 어려움 경청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이 겨울철 추위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현장을 찾아 주민불편 사항과 안전 점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지난 26일에는 손영준 의장이 노원구청 관계부서 및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주민 쉼터를 방문해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지내기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았으며 특히 난방 시설, 안전 문제, 편의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면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손영준 의장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겨울 추위는 더욱 힘든 시기로 다양한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해결책을 찾아야 된다”며 관계 부서 직원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길 바라고 특히 화재나 동파 사고로 인명피해와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관리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원구의회는 지난 9월 임시회 기간 중 집행부 업무보고 시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한파 대책을 총괄 부서에서 정확히 파악해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89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한파 응급대피소 1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한파 기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급식 지원 및 홀몸 어르신 난방용품 지원 등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