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연구단체’ 태릉골프장 찾아 현장 조사

– 김경태 대표 “태릉골프장의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국제정원으로의 활용방안 모색할 것

노원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노원구 태릉골프장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위한 연구단체(대표 김경태 의원)」에서 지난 24일 현장 실태 파악을 위해 태릉골프장을 방문하였다.

올해 9월 6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노원구 태릉골프장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녹지공원화하여 구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본 연구모임은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내기 위해 태릉골프장을 방문하였으며 이날 방문에는 모임 대표인 김경태 의원과 김기범, 배준경 의원, 손명영 의원 및 서울여자대학교 이창석 교수가 함께 하였다.

의원들과 연구진은 현장에서 ▶오리나무 군락 및 연지(연꽃을 심은 못) 보존 방안 ▶육상생태 및 습지생태 정보 조사 ▶주변 인문학적 정보수집 ▶생태정원 관광자원화 방안 ▶생태 탐방 프로그램 발굴 등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국제정원으로 전환을 통해 노원구민들에게 에코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결과에 담기 위해 노력하였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경태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태릉골프장이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국제정원으로서의 청사진을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의원들과 연구진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지역 주민을 위한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