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노원구가 날씨와 계절의 제약 없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이색레포츠 복합체험시설을 선보인다.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하계동 에너지제로주택 맞은편(한글비석로 102)에 들어선 구립 어드벤처테마파크 ‘점프(JUMP)’의 콘텐츠 확충을 마치고 지난 2일 정식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장식은 팝페라 그룹 ‘시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테이프 커팅식 및 안전기원 메시지 부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원과 서준오 노원구청장, 손영준 노원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관내 학교장 및 초청 단체장 등이 참석해 시설 라운딩과 체험에 동참했다.

구립 어드벤처테마파크 점프는 연면적 8,612㎡,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신개념 실내 여가 공간이다. 동시 수용 인원 500명 규모를 자랑하며, 시설 내에는 400석 규모의 대형 푸드 라운지도 함께 들어섰다.

전체 공간은 ▲라이드 존 ▲어드벤처 존 ▲서바이벌 존 ▲아케이드 존 ▲RC 플레이 존 ▲키즈그라운드 존 등 총 6개 구역으로 구성되어 연령과 취향에 맞춘 다채로운 레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정식 개장과 함께 신규 가동되는 ‘라이드(RIDE) 존’에는 약 380m 트랙의 ‘배틀 드리프트 카트’와 210m 레일을 활강하는 ‘스카이 글라이더’가 들어섰다. 배틀 드리프트 카트는 건물 내부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일반 건물 3층 높이까지 오르내리는 코스를 갖췄으며, 실내 카트 트랙 기준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어드벤처 존’에는 3층 높이에서 39개 장애물을 통과하는 ‘스카이트레일’, 최대 11m 높이에 29개 테마를 적용한 인공암벽 ‘클립앤클라임’, 공중 그물망 놀이시설 ‘네트 플레이’ 등이 조성됐다. 이 밖에도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 인터랙티브 스포츠, RC 중장비 및 미니카 조종 시설, 미취학 아동 전용 키즈그라운드 등도 구비되어 있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한식·양식·분식·베이커리 등을 다루는 400석 규모의 푸드 라운지와 테라스, 파티룸 등 휴게공간도 확보해 단체 체험학습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설날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시설별 이용 기준과 예매 방식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시설의 규모와 콘텐츠 수준 모두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는 도전적인 시도였으나 마침내 완전한 모습으로 구민께 선보이게 됐다”며 “점프를 찾는 모든 연령층의 구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도전과 재미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