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2동 흥화브라운빌 아파트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에서 노원소방서, 입주자대표회의주관으로 흥화브라운빌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사회로 10.14.(월요일) 10시부터 아파트 입주민과 관리소 자위소방대가 하나가 되어 약 100여명(입주자, 인근주민,,관리직원)등 신동원 서울시의원, 굿모닝서울,서울랜드공인, 흥화 부동산, 천성교회가 소방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 주요내용은 화재 대피요령, 소화기,소화전,공기안전매트 체험,세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신고 및 경보전파, 피난 및 유도, 소화기, 소화전사용. 화재진압, 공기안전매트 설치, 강평 순으로 진행했다.

경보전파 대피훈련은 입주민들이 101동3호 라인 3층 계단에서부터 시작 화재진압, 대피, 집결장소인 어린이놀이터까지 구역을설정했다. 최초로 목격한 입주민이 “화재 신고합니다. 여기는 노원구 우이천로2나길 14,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101동 301호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발생 사실을 119에신고 화재발신기를 작동시키고, 주변에 화재발생 사실을 알리고 화재경보기, 비상방송 송출, 관리소 직원들은 자위소방대 활동을 시작으로 입주민들이 피난유도에 따라 물에 적신 손수건으로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추어 벽을 짚고 신속하게 밖으로 대피, 119신고를 받은 노원소방서 119안전센터의 소방차가 출동, 경비대원이 유도. 자위소방대원이 현장을 통제하며 질서를 유지를했다.

관리소 자위소방대 소화반과 입주민 합동으로 소화기와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시행 소화기 사용은 순서에 따라 입주민과 관리소 경비대원이 직접했다, ▶소화기 몸퉁을 단단히 잡고 안전핀을 뽑습니다.▶한손은 손잡이를 한손은 노즐을 잡고 화재 쪽으로 향해주세요▶바람을 등지고 화재가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약제를 화점을 향하여 골고루 방사합니다.

또한 작은 소방차 성능을 가지고 있어 입주민이 직접 운용해야 하는 소화전 사용을 순서대로 진행, 먼저 2인1조 관리직원과 입주민 한명씩 편성하고 소화전 1개라인 사용 ▶2인 1조로 소화전으로 가서 소화전 함의 문짝 손잡이를 당겨 개방 ▶한 사람은 소화전함의 노즐과 호스를 꺼내 불이 난 곳으로 ▶다른 사람은 호스 접힌 부분을 펴주고, 노즐을 가져간 사람이 물 뿌릴 준비가 되면 소화전함의 개폐밸브를 왼쪽방향으로 돌려 개방▶노즐을 잡고 불이 타고 있는 곳으로 향하여 노즐을 돌려서 물을 뿌림.▶불을 다끈 후에는 개폐밸브를 오른쪽 방향으로 돌려 잠그도록 합니다. 또한 공기안전매트는 관리소 전직원과 경비대원이 담당하여 시범을보였다.

훈련을 마치면서 오늘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의 훈련 강평과 함께 인사말씀으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실전 상황을 연출하고 실습 위주의 훈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흥화브라운빌 아파트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서울시의원은 인사말씀으로 “많은 가구가 한 건물에 모여 사는 공동주택은 주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질 뿐 아니라 화재 시 대피 수칙도 다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내 가족,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에 최선을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원소방서관계자는 최근 화재가 빈번한 가운데, 아파트 자체적으로 훈련을 계획하여 소방서 지원을 받아 안전한 환경에서 다수가 직접 대피 및 화재 진압의 체험기회를 가진 성공적인 훈련으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소방훈련의 결실을 이루게 되어 참석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림니다.라고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 형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