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한 고성미 당선인과 도병두 당선인이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 구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제10대 금천구의회 개원과 동시에 조사특별위원회 구성‧운영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가산동·독산1동을 지역구로 둔 고성미 당선인은 제9대 금천구의회 하반기 행정재경위원장을, 독산2·3·4동을 지역구로 둔 도병두 당선인은 제9대 금천구의회 상반기 행정재경위원장과 하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맡아 금천구청의 행정·예산·인사 등 주요 현안을 면밀히 다뤄왔다.
이번 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구정의 행정‧계약 절차, 예산 편성과 집행, 주요 사업 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잘못된 관행과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민선 9기 구정 운영에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두 당선인은 조사특별위원회의 구체적인 구성과 운영 시기 등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민선 9기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과 금천구 발전을 위해서는 그간의 잘못된 예산 편성과 집행은 물론 계약과 정산 전반에 이르는 행정 관행을 면밀히 돌아보고 개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조사특별위원회는 과거의 문제를 지적하거나 담당자의 징계와 처벌을 요구하기보다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제도 개선과 재발 방지에 무게를 뒀다. 특히 민선 9기 구정의 성공적인 출발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해 금천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고성미 당선인은 “지난 제9대 금천구의회에서는 집행부의 과도한 예산 편성과 잘못된 예산사용, 계약 과정의 공정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있음을 파악하여 이를 지적한 바 있다”며 “민선 9기는 이와 같은 잘못된 관행과 문제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같은 잘못이 반복된다면 금천의 발전 역시 정체될 수밖에 없다. 우리 금천구의회는 조사특별위원회의 운영으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민선 9기의 성공과 금천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서 고 당선인은 단년도 중심의 감사와 심사만으로는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집행돼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는지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진단하며, 제10대 의회에서는 사업의 최종 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보다 면밀히 검증하는 데 의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도병두 당선인은 “제9대 금천구의회에 입성할 때부터 청렴하고 공정한 인사절차를 구축하고 낙하산 인사와 친분‧보은 위주의 인사를 근절해야 한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제10대 금천구의회에서도 이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조사특별위원회는 잘못한 사람과 문제점을 찾고 징계와 처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인사‧행정 절차와 관행을 바로잡고 민선 9기의 성공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두 당선인은, “제10대 금천구의회는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민선 9기 구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책임 있는 동반자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의회를 만들어 구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나아가, “더불어민주당의 재선 의원으로서 금천구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일하는 의회, 청렴한 의회를 구현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금천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