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민선9기 제15대 시흥시장 임병택 취임식’을 연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최초로 무투표 당선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재임 기간 동안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달성,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등의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취임식은 민선9기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이자, 민선7기와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흥의 발전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시민에게 약속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행사장의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부득이하게 많은 시민을 모시지 못해 의전과 형식을 간소화해 진행되며, 이에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깊은 양해를 구했다.

행사는 ‘시흥’이라는 이름에 담긴 ‘새로운 흥의 시작’을 주제로 시흥시립전통예술단과 김시영 밴드의 합동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지난 8년간 주요 성과와 앞으로 완성해 나갈 시흥의 비전을 담은 영상이 펼쳐진다.

임병택 시장은 취임 선서를 통해 시민에 대한 책임과 공직자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번 새기고, 취임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 완성’을 목표로 한 미래 전략과 민생 중심 행정, 균형발전 정책 방향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앞서 임 시장은 업무 복귀 첫날 열린 국장회의에서 재난안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최종 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지역 예술인 강애리자와 시립합창단의 공동 공연이 더해져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과 축하의 의미를 살린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8년간 시흥시는 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행복을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진 만큼,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단 없는 시흥 발전을 이어가고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