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종합사회복지관, 상계1동 주민센터 및 지역복지 활동가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운영
– 주민복지협의회, 자원봉사캠프, 똑똑똑돌봄단 등 지역복지 활동가들과 골목길 반지하·주거취약세대 직접 찾으며 촘촘한 이웃 안부 확인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경태)은 상계1동 주민복지협의회, 자원봉사캠프, 똑똑똑돌봄단 등 지역 주민단체 연합과 함께 고립 위험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현장 활동에 앞서 주민들의 복지역량을 강화하는 사전 교육인 ‘우리 동네 복지도슨트’를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사회복지사의 진행 아래 ▲지역사회 복지관에 대한 이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정의 ▲주민의 관심이 중요한 이유 ▲캠페인 진행 방법 및 역할 나누기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 리더들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실천과 이웃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으며, 이는 현장 캠페인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참여자들의 진정성을 더욱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사전 교육을 마친 주민 리더들은 누구보다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이점을 살려 곧바로 현장으로 나섰다. 참여자들은 거리에서 만난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복지 정보가 담긴 복지꾸러미를 배포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독려했다. 특히 노후 빌라와 반지하 주택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주거 취약세대를 직접 방문해 문고리에 복지 정보 꾸러미를 걸어두는 등 촘촘한 발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 참여한 상계1동주민복지협의회 위원은 “우리 동네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돌아보니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열악한 환경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아 마음이 아팠다”며 “실제로 문고리에 꾸러미를 걸다가 만난 한 주민은 처음에 경계하셨지만 복지관에서 왔다고 하니 마음을 열고 위층 어르신도 도와달라며 안내해주시기도 했다. 앞으로도 주변에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형태의 고립가구 지원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자원봉사캠프 회원은 “길거리 배포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복지 정보를 알고 있어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캠페인의 진짜 의미를 깨달았다”라며 “고립가구의 형태가 예상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것을 배운 만큼, 지역을 잘 아는 우리가 앞장서서 복지관과 주민센터로 이웃들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동네를 누벼온 똑똑똑돌봄단의 베테랑 경험도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 돌봄단원들은 익숙하게 골목 곳곳을 안내하며 “우편함에 우편물이 쌓여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고립가구를 발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는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 돌봄단원은 “평소 정해진 가구만 방문할 때와 달리, 여러 주민 리더들과 함께 골목 사이사이를 다니며 지역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이웃 관계가 단절된 분들은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가 더욱 어렵다. 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속해서 발걸음을 맞추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김경태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골목 구석구석을 세심하게 살펴주신 상계1동 주민 단체 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 리더들이 전해준 소중한 피드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마을 돌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