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10월 18일(금), 노원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현숙)의 지원을 통해 반짝봉사단(단장 김영희)이 주최하는 ‘반려동물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하였다.

반짝봉사단은 ‘반려동물 짝꿍 봉사단’이라는 뜻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이며, 반려동물의 짝꿍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인간과 동물이 연대할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와 반려동물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께하개냥’ 사업을 운영하며 사람과 동물 모두를 위한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반짝봉사단의 주최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원구자원봉사센터의 소중한 지원이 더해져 반려인 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였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반려인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행사 덕분에 잊지 못할 순간을 남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마들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인식개선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반려인을 위한 나눔 등을 실천함으로써, 노원구 내 건강한 펫티켓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를 위한 복지공동체를 확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