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장은 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를 전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공론도정(公論導正)’으로 시민 목소리 정책화

깨어있는 민주시민의 위대함이 확인된 2025년이 지나가고, 새로운 희망을 적극적으로 키워야 할 2026년이 시작됐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국민이 함께 전진해야 할 시기, 제9대 군포시의회의 시의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나?’ 보다 ‘시민이 현재 무엇을 바라나?’를 더욱 우위에 놓고,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병오년을 보내려 군포시의회는 지속해서 ‘시민 속의 민생의회’ 실현에 앞장설 것입니다.

숙의 민주주의, 주민자치 활성화 선도

‘공론도정(公論導正)’, 여론이 올바르게 정립․실현되도록 돕는 정치. 2026년을 맞아 군포시의회가 선정한 의정활동 방침입니다.
모든 의정활동에서 군포시민의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고, 사실과 원칙에 기반해 공론을 바르게 이끌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이런 의정활동 실천의 좋은 방안 중 하나가 시민의 의정활동 참여 확대, 공론장 운영에 의한 숙의 민주주의 활성화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올해 군포시의회는 시민공론장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제도적 근거는 지난해 11월 제284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로 ‘군포시 시민공론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마련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군포시의회는 2026년에도 ‘시민 속의 민생의회’ 구현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시민의 생활 속에 길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실천을 지속하겠습니다.

시민 숙원사업 현황 꼼꼼히 확인

2026년에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은 물론이고,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이 궤도에 진입하리라 보입니다.
특히 지역 내 전철역 일대를 정부가 철도 지하화 선도구간으로 지정한다면, 도심을 양분하는 전철 노선 주변에 대변혁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군포복합문화센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당정 공업지역 정비 등 도시의 문화․경제 부분을 크게 개선할 시민 숙원사업들에 박차가 가해진다면 시의회의 역할은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군포시의회는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군포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바람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애쓰겠습니다.
다만 의정활동의 기준, 우선 가치에 변함은 없습니다. 시민에게 이익되는 정책, 시민 안전이 기본인 정책, 시민이 만족하고 인정하며 동참하는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게 연구와 제도적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v1225@hanmail.net 최숙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