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홍석)는 최근, 하봉암동 약 1,200평의 논에서 ‘공동생산 벼 베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는 지역사회에서 시범 영농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선도하고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주도하는 단체다.

연합회는 각종 농사 정보와 정보화 기술들을 습득해 지역 농업인에게 제공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신소득 작물 개발을 위한 노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홍석 농촌지도자 동두천시연합회장은 “회원들과 공동으로 벼를 재배해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한다”라면서 “무더위를 이겨낸 값진 쌀이 지역민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