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운영위원회 열어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예산 심의 준비

 

– 제295회 정례회 의사 일정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일간으로 확정

–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예산안 심사 등 처리 예정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가 지난 10일 제294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위원장 부준혁)를 열어 제295회 정례회 의사 일정을 협의하고 각종 안건 심사를 마쳤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부준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사무국 현안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였다.

이어진 안건 심사에서 운영위원회는 제295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일간으로 협의하였다. 세부 일정으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구정질문이 예정된 제2차 본회의는 11월 28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예산안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2026회계연도 예산안에 대한 최종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체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이 이루어지는 제3차 본회의는 12월 18일에 진행되는 것으로 협의하였으며, 최종 의사 일정은 오는 11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결정된다.

또한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구정질문 및 답변에 관한 순서와 방법 협의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부준혁 운영위원장은 “이번 제295회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통해 올 한 해 노원구 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함과 동시에 내년도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회기“라면서 ”철저한 감사와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활동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의정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