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조세라, 노원구의원 출사표1호 공약으로 ‘예산 AI 개방 조례
-1호 공약 ‘예산 AI 개방 조례’”물으면 답하는 예산”
-조 후보 “수백 쪽 예산서, 이제 카톡으로 묻고 바로 답 받는다”
-조 후보 “정당에 들어가는 길도 있었다, 그러나 주민 편에 서기로 했다”
6·3 지방선거 노원구의원 선거(바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세라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14일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조 후보는 자신을 “정치인이 아니라, 출퇴근하고 아이 키우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소개하며, ▲무소속 출마 ▲생활정치 ▲예산 AI 개방 조례를 핵심 메시지로 제시했다.
조 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정당에 들어가는 길도 있었지만, 그보다 중요한 선택은 주민 편에 서는 것이었다”며 무소속 출마 이유를 분명히 했다. 그는 “지금 노원에 필요한 것은 정당 정치가 아니라, 생활 속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생활정치”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노원구 예산 구조의 ‘형식적 투명성’을 정면으로 지적했다. 그는 “구의원 출마를 결심하고 예산서를 처음 열어봤는데, 수백 쪽 분량에 공무원 용어로 가득 차 있었다”며 “공개돼 있어도 이해할 수 없다면, 그것은 투명한 것이 아니라 막혀 있는 정보”라고 밝혔다.
이에 조 후보는 당선 시 1호 조례로 ‘노원구 예산 AI 개방 조례’ 제정을 약속했다. 핵심은 ▲카카오톡·텔레그램을 통한 예산 집행 내역 자동 알림 ▲어려운 예산 용어의 쉬운 언어 자동 변환 ▲주민 참여형 예산 제안·투표 시스템 도입이다. 주민이 “올해 우리 동네 보도블록 교체 예산이 얼마냐”고 물으면 즉시 답이 오는 구조다. 조 후보는 “우리가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해왔던 것뿐”이라며 “주민이 직접 예산을 보고 판단하는 시대를 노원에서 열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민주주의는 광장에서만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내 세금이 어디 쓰이는지 주민이 직접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 가장 작지만 가장 단단한 민주주의”라며 “약속을 지키는 노원구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