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 “노원 점프” 공사 현장 찾아 다양한 개선점 도출
– 도시환경위원회, 현장방문 통해 건축물 품질 향상 및 이용자 안전 확보 관련 다양한 개선의견 제시
– 노연수 위원장, “청소년들이 마음껏 체험하며 성장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준공까지 세심히 살필 것”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노연수)는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하계동 252-6번지 일대의 아동청소년 이색레포츠복합체험시설 ‘점프’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노연수 위원장, 배준경 부위원장, 김경태 위원, 김소라 위원, 박이강 위원, 손명영 위원, 안복동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노원구청 김정한 여가도시과장과 이순우 건축과장 및 직원 등이 함께하였다.
작년 12월 착공한 ‘점프’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실내 레포츠 체험시설로서 인도어 카트, FPS 서바이벌 체험장, 다중형 복합로프, 인공암벽, 롤글라이더 등 다양한 이색 체험존을 갖출 계획이며, 현재 주요 시설물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위원들은 먼저 부서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뒤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공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위원들은 실제 운영을 가정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해 현실적인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특히 건축물 품질 향상과 이용자 안전 확보, 주민 불편 사항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서 ▲하자 없는 책임시공 당부 ▲강우·강빙로 인한 소음에 대비한 천장 마감공법 점검 ▲건축물 방재·방염·방수 기능 강화 ▲인구 밀집에 대비한 내·외부 소음 방지 ▲주차 및 교통대책 마련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시설 인근 쓰레기 대책 강구 ▲식음료 가격 적정화 및 인근 상권 침해 최소화 ▲응급의료 대책 수립 ▲CCTV 사각지대 최소화 ▲체험시설 안전장치 보강 등 다양한 의견이 부서에 전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