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의장 김미경)는 22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늘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의원발의 5건, 단체장발의 3건) ▲기타안건 1건 등 주요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연천군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 억제,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 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변화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주 4일 선택근무제 도입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정책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주요 정책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제293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1stn@hanmail.net 이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