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 노해 청소년아지트와 청소년체육시설 현장방문
– 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방문해 청소년 공간 운영 현황 점검 및 개선 방안 논의
– 조윤도 위원장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고민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조윤도)는 3월 4일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노해 청소년아지트(마당)’와 ‘노해 청소년체육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실있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조윤도 위원장을 비롯해 정시온 부위원장, 김기범 위원, 어정화 위원, 정영기 위원, 차미중 위원이 함께했으며, 신미혜 아동청소년과장으로부터 시설개요와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노해 청소년아지트는 2024년 11월 개관해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스포츠대회, 주말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청소년체육시설은 다목적구장과 풋살장, 농구장, X-TOP 경기장 등을 갖추고 있다.
의원들은 응급상황 대처, 예약시스템 확립, 장애 청소년 접근성 확보, 청소년 의견 수렴, 각종 사고 예방 등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노해 청소년아지트와 청소년체육시설을 둘러보며 의원들은 청소년 이용 편의와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시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윤도 보건복지위원장은 “청소년 활동 공간은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청소년 활동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