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에 2월 4일 일본 오카야마현립대학 보건복지학부 교수 이와미치 켄지 교수가 3차 방문하였다.
이와미치 켄지 교수는 일본에서 현재「생활곤궁자 자립지원제도에 관한 취로 훈련 사업」에 관하여 연구 중이다. 이번 3차 방문에는 자활사업 근로유형에 따른 참여 현황과 단계별 변화 여부, 자활근로의 임금과 수당에 대한 질의를 중심으로 노원구 현황 및 우리나라의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소득분위 취약계층이 자활사업 참여와 조건부과 절차와 노원구 3개 자활센터의 자활사업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와미츠 켄지교수는 “3차 방문에도 상세한 설명과 환대에 감사하며 소중한 연구를 바탕으로 일본의 생활곤궁자 자립지원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노원구청 생활복지과 하재홍과장은 “노원구 자활센터에 방문에 감사하며 한국의 자활사업이 일본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제도 연구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정책 반영이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