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지난 9일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활동 방향과 주요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의정활동 정보를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손영준 의장, 김경태 부의장, 부준혁 운영위원장, 강금희 행정재경위원장, 안복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준경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의장단과 백광현 노원신문 국장 등 언론인 11명, 의회사무국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원구의회 의장단은 출입기자들과 2025년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의회와 지역 언론 간의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손영준 의장은 “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언론과 협력해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