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늘푸른어린이집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전달식

 

서울 노원구 국공립 늘푸른어린이집(문미숙 원장)은 지난 29일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성금 2,000,000원을 상계10동 박서현동장, 늘푸른어린이집 학부모 및 교사가 함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했다.

이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은 지난10월30일 “내가 사는 지구를 살려요”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서쓰고 다시쓰는 장터 행사수익금과 늘푸른어린이집원장 및 교사, 학부모가 참여해 모운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별로 모금괸 선근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또한 노원구는 2024년도 목표했던 금액보다 많은 33억원을 모아 어려운아웃에게 지원되었다.

늘푸른어린이집은 개인 또는 어린이집의 모금행사로 복지재단 및 어려운 이웃을위해 매년 칭찬저금통 모금사업등 여러 기부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집이다. 이날 성금은 상계10동(박서현 동장)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어려운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박서현 상계10동 동장은 “저성장,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동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미숙 늘푸른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을통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친구에게도 관심을 갖고 교사와 함께 학기 내내 활기와 웃음이 넘치는 열린 원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morasoo3927@gmail.com 김 형 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