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道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밝힌 가운데 양주시 또한 수도권 북부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발걸음으로 분주하다.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G-FAIR KOREA 박람회’에서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두 산업단지의 입주 혜택과 기반 시설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경기 북부 지역의 산업적 잠재력과 입지적 강점을 널리 알렸다.
또한, 경기 북부의 산업 허브로 도약하려는 비전을 제시하며 양주시 산업적 비전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다양한 기업들이 양주시 산업단지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오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전개할 방침이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관련 사항은 양주시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031-8082-5980 ~ 5982) 또는 산단조성관리팀(☎031-8082-6020 ~ 6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산업단지의 경쟁력과 입지적 강점을 많은 기업에 알리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는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업의 성공을 적극 지원하고 경기 북부의 핵심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