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6일부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지급
이천시(시장 김경희)의 경기 동부권 과학고 유치 염원이 한층 더 고조되면서 이천시는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경기 동부권 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1월 6일부터 3억 원 규모로 제2차 소비지원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비지원금은 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 즉시 실시간 적립금으로 지급되며 결제금액의 20%,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이 소진되면 지급은 종료되고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우선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지급한 날로부터 2개월이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니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031-644-4191~2)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2차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경기 동부권 과학고 유치를 통해 이천시가 첨단도시로 나아가는 시작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seongnam@1stn.kr 송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