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지난 10월 26일(토)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남양주시, 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과 공동으로‘제3회 청소년문화예술축제 이음플러스’를 개최하였다.
아동·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유관기관 간 지역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남양주 지역 아동·청소년 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스트레스는 비우고 즐거움을 채우는 오감만족 행복축제’를 주제로 남양주지역 아동·청소년네트워크 21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남양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는 퇴계원고등학교 밴드 동아리의 공연을 비롯해 총 10팀의 댄스, 난타, 태권도 등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함께 참여한 21개 기관의 21개 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먹거리 부스 ▲정약용 포토 부스 ▲정약용 풍선 나누기 ▲정약용 소서팔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학생들과 함께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서은경 교육장은“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이 축제를 통해 지역 사회와 문화·예술이 이어지며,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역량을 기르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