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 우체국(국장 최조열) 스마일 봉사단 (단장 이호근)이 10월 24일 도봉구 쌍문 3동 주민센터(동장 조미숙)와 연계하여 따듯한 고구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준비한 5kg 고구마 30상자는 스마일 봉사단과 주민센터 복지팀이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으며 도봉 우체국장과 쌍문 3동 동장이 직접 참여하여 관내 봉사활동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스마일 봉사단 이호근 단장은 “서울 기온이 7.1도까지 떨어지는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던 오늘 겨울철 대표 간식거리인 고구마로 작게나마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전달 취지를 밝혔다.
스마일 봉사단은 노인의 날 행사, 김장 봉사, 사랑의 연탄배달 등 봉사활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왔다.
morasoo3927@gmail.com 김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