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임시회 기간 중 이틀간 복지관·체육센터 순회하며 운영 실태 점검
-김우일 위원장 “장애인부터 어르신까지 편하게 이용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우일)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제30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공릉노인복지관, 다운복지관,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원구장애인총연합회, 서울어울림체육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 5곳을 차례로 찾아 운영 실태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우일 위원장을 비롯해 박명수 부위원장, 강미경, 유정수, 원동민, 허윤회 위원 등 위원회 전원이 참석했다. 구청 소관 부서 관계자들도 동행해 시설별 관계자들과 운영 현황과 지원 사항을 함께 설명했다.
위원들은 각 시설에서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라운딩을 통해 시설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노후 상태와 이용 환경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들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복지관별 특성과 이용자 현황,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공릉노인복지관에서는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인력 부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 신청자가 몰리지만 공간과 인력의 한계로 수요를 모두 수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다운복지관 역시 쓰레기 집하장과 인접해 있어 대형 차량 출입에 따른 이용자 안전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논의됐다. 또한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센터 특성 상 취학 연령을 지나면 취업 등 사회활동에 제약이 커지는 만큼 성인기 이행 단계의 지원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밖에 나머지 시설에서도 시설 노후화와 공간 부족, 인력 충원 등 운영상의 애로사항이 공통적으로 제기됐다.
위원들은 이용자 편의 증진 방안뿐 아니라 시설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하는 사람들의 처우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김우일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구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번 점검에서 제기된 사항을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관내 복지시설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