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서장 정교철)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주택에 거주하는 화재안전취약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동확산소화기 보급 사업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체 주택 약 375만 가구 가운데 스프링클러 미설치 가구는 약 303만 6천 가구로 80.9%를 차지한다.
스프링클러 설치가 어려운 가존 주택의 현실을 고려하여 자동확산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보완형 소방시설 보급과 현장 중심 점검, 교육과 홍보, 제도 개선을 함께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반지하주택 거주자 등 화재안전취약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일정 온도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불길을 초기에 억제하는 장치다. 특히 사람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동으로 작동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노원소방서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주택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발굴해 자동확산소화기를 보급하고, 설치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및 화재 예방 안전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정교철 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화재안전취약자는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