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와동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가 큰 인명피해 없이 진압된 가운데, 손배찬 파주시장이 피해 시민들에게 먹는 것부터 거주지까지 전폭 지원할 것을 담당 부서에 주문했다.
파주시에 따르면 7일 현재 불길이 시작된 아파트 11층과 12층의 소화 작업이 완료돼 ‘초진’이 선언됐으며, 13시 15분 현재 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가장 우려됐던 주민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직후 신속한 대피 유도가 이뤄지면서 화재 영향권에 있던 20세대 주민 54명이 무사히 대피를 마쳤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면서도, 혹시 모를 잔류 인원이나 추가 피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11층과 12층을 중심으로 철저한 추가 인명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장을 지휘 중인 손배찬 파주시장은 “피해 주민들에게 먹는 생필품부터 시작해 필요한 모든 것을 무조건 아낌없이 지원하라”며 주민지원에 전력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민 주의사항을 문자로 즉시 전파하고, 피해 가구 주민들을 위한 임시 거주시설 확보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을 운정1동장에게 당부했다. 구체적인 구호 및 지원 사항은 주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하게 상황이 최종 수습될 때까지 소방 당국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현장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