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가 눈부시게 떠올랐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꿈들을 꿈꾸며 가슴 속에 등불 하나 켜봅니다
23년 주민자치회에서는 뛰고 달리고 때로는 넘어지고 쉬어가면서 <노원형 주민자치> 공익활동을 했습니다. 즐거웠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삶의 터전인 마을에서 함께 살고 있는 이웃이라는 천사와 긴 호흡을 하며 열정적으로 주민자치활동을 하신 19개동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미흡하고 부족하고 모가 나도 서로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다독이는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들은 빛나는 보석입니다.
마을에 도움이 되는 자치사업 찾아내기/ 사업계획 수립하기 / 다양한 주민참여유도로 만남의 장 만들기/ 멋있는 주민자치위원이 되기 위한 주민자치학교 이수하기 등과 의제실행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이런 많은 활동이 주민자치회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2024년에도 활발한 주민자치활동을 통해 마음이 한 뼘 성장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더욱 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을 살아내는 기쁨, 내일을 기탁할 수 있는 보람으로 대한민국의 주민자치가 잘 자리 잡도록 앞으로,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새해란 단어는 보기만 해도, 듣기만 해도 찬란함, 그 자체입니다.
새해에는 새해만의 태양이 뜹니다.
새해에는 새해만의 노래가 있습니다.
謹賀新年 / 國泰民安 / 萬事亨通
축복의 한 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