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단계적 확대 검토”… ’10분 내 생활체육 도시’ 공약 밑그림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장암동 파크골프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체육 동호인,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령층을 중심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가 확인됐다. 김 후보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시설 이용 과정의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를 꼼꼼히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야간 이용을 위한 조명 확충 ▲휴게공간·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대 등 구체적인 건의가 잇따랐다. 시민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인 만큼 더 많은 공간과 쾌적한 환경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 후보는 “파크골프는 어르신뿐 아니라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라며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파크골프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구축과 접근성·이용 편의성 향상까지 함께 챙기겠다는 구상도 덧붙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 후보가 추진 중인 ’10분 내 생활체육 도시’ 공약과 맥을 같이한다. 의정부 전역의 생활체육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어느 동네에서든 10분 안에 체육시설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파크골프장 확대는 그 첫 번째 과제 중 하나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1stn@hanmail.net 김영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