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26년 새봄을 맞아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의 권리가 최우선으로 존중받는 ‘아동 안심 도시’ 조성을 위해 대대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 독산 홈플러스 앞, 지난 20일 가산디지털단지역, 지난 13일 시흥사거리 등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주요 거점에서 서울금천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주변을 살피는 ‘관찰자’를 넘어,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신고하는 ‘적극적 보호자’로 지역주민 의식을 전환하고 실제 참여를 확산하는 데 방점을 두었다.
또한 지역주민을 넘어 직장, 쇼핑 등을 위해 지역을 찾는 ‘생활 인구’까지 캠페인 대상으로 삼아 지역 밀착형 안전망 체계를 구축해 의미를 더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구는 리플릿 등의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징계권 폐지에 따른 긍정양육 문화 확산 ▲아동학대 신고 방법 및 대응 요령 안내 등의 내용을 알렸다.
금천구는 2022년부터 관내 교육시설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대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보육 교직원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현장에서의 학대 예방 인식 제고와 대응 전문성 강화에 힘써왔다.
구 관계자는 “아이를 지키는 일은 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생활인구 모두가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주는 안전한 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