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중앙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 2026년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어느 봄날의 산책

노원중앙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기획공연 「2026년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어느 봄날의 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3월 28일(토) 오후 5시, 노원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고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행사다. 도서관을 찾는 시민 누구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에서는 주세페 베르디, 루트비히 판 베토벤, 요한 파헬벨, 페르디난트 다비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연주곡은 베르디의 「진혼곡」 중 ‘천주의 어린양’, 오페라 「돈 카를로」 듀엣, 오페라 「아이다」 아리아를 비롯해 베토벤 현악4중주 작품번호 132의 아다지오와 파헬벨 아다지오, 다비드 트럼본 협주곡 1·3악장, 프로코피예프 「세 개의 오렌지 사랑」 중 행진곡 등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의 깊이와 화려함을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의 열정적인 연주와 함께 도서관 공간이 어우러져 책과 음악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서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서비스에도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재 노원문화재단 이사장은 “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봄날의 문화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인재와 함께 도서관이 생활 속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노원구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어느 봄날의 산책」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안내데스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