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산업진흥원과 함께 관내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고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6 제조 AI 실무 활용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및 한경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제조 현장에 특화된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평택시 관내 제조기업 재직자 ▲평택시 거주 관외 제조기업 재직자 ▲평택시 거주 (예비)창업자이다. 밀도 있는 실습과 강사진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회차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교육은 참가자의 수준과 기업 수요에 맞춰 입문부터 고급 과정까지 총 4단계로 세분화해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STEP 1(입문): 제조 AI 이해 및 적용 사례 ▲STEP 2(기초): 제조 데이터 분석 및 수율 최적화 ▲STEP 3(활용): 제조 공정 및 실무 업무 자동화 ▲STEP 4(고급): 현장 특화형 제조 엔지니어링 챗봇 구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바쁜 직장인들을 고려해, 단계(STEP)별 교육은 총 14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STEP 1~3은 각 4회씩, STEP 4 과정은 2회씩이다. 수강생은 본인의 업무 일정에 맞춰 희망하는 날짜를 단계별로 1회씩 자유롭게 선택해 교차 수강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5일(40시간) 동안 진행되는 심화 과정인 ‘STEP 4: 현장 특화형 제조 엔지니어링 챗봇 구현’이다.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거대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자사 공장의 문서를 처리하고, 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AI 챗봇’을 직접 개발해 보는 실전형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도입을 검토 중인 기업에게는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미 AI를 도입해 운영 중인 기업에게도 재직자 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 고도화를 이룰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수료생에게는 평택산업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어 참여 기업과 수강생의 비용 부담을 없앴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