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소방서, 설 명절 대비 대형마트 방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노원소방서는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월 29일 관서장이 관내 대형마트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판매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법적 의무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6년 설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명절 기간 중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부주의로 인한 주택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택 화재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율적인 안전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서장은 대형마트 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진열 현황을 점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대피를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라며 “작은 준비가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설치 기준에 따르면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해당 시설은 인터넷 쇼핑몰,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노원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부모님과 이웃에게 전하는 ‘안전 선물’로 준비할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가족의 안전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는 설명이다.

노원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서울, 시민이 안심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안전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