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수탁기관인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호점 수탁기관인 (사)한국커뮤니티연구원과 센터 운영 및 효율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원도심을 중심으로 인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오는 11월 개소 예정이다.
더불어 3호점은 학교안다함께돌봄센터로,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 안에 ‘이담초 DDC 새싹돌봄센터’를 설치해 방과 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오는 2025년 2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양육 부담이 큰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동두천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v1225@hanmail.net 이선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