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유환)은 관절 통증으로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저강도 초음파 연골재생 치료기기 닥터88+ 치료기기 무료체험 행사를 9월 15일~16일 2일간 진행했다.
이번 무료체험은 가정용 치료기기 개발 및 홍보를 담당하는 (주)우성피앤씨(대표 김성훈)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은 1인당 약 20분씩 치료를 체험하고 저강도 초음파 치료 효과에 대한 안내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해당 기기는 연골세포 활성화를 돕는 저강도 초음파 방식을 활용하여 손목·무릎·허리 등 관절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피부자극이나 통증 없이 국소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해 연골 회복을 촉진하는 보조치료기기로 알려져 있다.
2일간 약 1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첫날 체험 후 효과를 느낀 일부 어르신은 다음날 다시 찾아와 연속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참여자 다수는 체험 직후 무릎 통증이 일시적으로 감소하거나 관절 움직임이 부드러워 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어르신들은 “사용방법이 간편해 가정이나 복지관에 기기가 비치된다면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복지관 측에 치료기기 도입을 요청하기도 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체험 및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