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 노원구 새마을부녀회 중계23동(김미영 회장),·상계34동(권영이 회장) 구 연합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식사는 칼국수, 수육, 겉절이, 과일샐러드로 구성되었으며, 노원구 및 중계23동·상계34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수육 고기와 떡을 후원했다. 준비된 떡은 별도 선물로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는 노원구의회 의장 비롯하여 노원구 새마을부녀회 이종선 회장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봉사자로 참여하였다.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돌보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원구 새마을 부녀회 이종선 회장도 “오늘 준비한 보양식이 어르신들께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생일잔치 같다.”며 즐거움을 표현했고, “정성껏 준비해 주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보양식 나눔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