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노원구의장, 주민들에게 본회의장 직접 안내하며 소통 실천
– 다양한 사안으로 의회 찾은 주민들에게 본회의장 개방 … 일상 속 소통 행보 이어가
– 손 의장 “본회의장 체험은 의회의 담장을 낮추고 주민들의 의정 참여의 길을 넓히는 좋은 계기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하계1동 주민자치회(회장 기광문) 위원들과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의회를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본회의장 시설을 안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손 의장은 하계1동 주민자치회 위원 8명과 주민자치회 현안부터 동네 및 일상 생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경계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에게 직접 의회를 소개하며 의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노원구의회에는 견학, 모의의회, 방청 프로그램 등 본회의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마련되어 있지만, 기회가 한정적이고 소정의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따라서 특별한 용무가 있지 않은 한, 일반 주민들이 의회 시설을 체험하기란 쉽지 않은 편이다.
이런 사유로 손 의장은 주민들의 의정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다양한 사안으로 의장실을 찾은 주민들에게 본회의장 시설을 개방해 직접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손 의장은 “노원구의회 본회의장은 50만 노원구민의 의사를 최종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 공간”이라며 “본회의장 체험은 주민들에게 의회의 담장을 낮추고, 의정 참여의 길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