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19개동 자원봉사캠프협의회 캠프장들과 함께 2025년 6월 11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지역관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시원 새콤,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올해 진행되는 2025년 지역돌봄 ‘내곁에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3회차 사업이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19개동 캠프장들이 모여 직접 장을 보고 열무, 얼가리 총 300단과 함께 각종 재료 손질까지 정성스럽게 버무려 열무김치를 담갔으며, 총 400가구의 대상자에게 2.7kg의 열무김치를 각 동주민센터, 캠프장, 활동가들이 협력하여 방문 전달하였다.
노원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현숙)는 “바쁜 시간을 쪼개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준 캠프장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하셨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