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남양주을 국회의원)이 29일 오전 8시,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배우자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김병주 위원장은 “123일 만에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시킨 주인공은 위대한 국민”이라며 “투표해야 내란을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김병주 위원장은 이어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1stn@hanmail.net 김영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