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 더불어숲 방문해 다양한 시설 활성화 방안 제시
– 도시환경위원회,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학습장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 점검 및 다양한 개선 의견 제시
– 노연수 위원장 “시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검토 요청”
노원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노연수)는 지난 2월 25일 제290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학습장’ 현장을 찾았다.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학습장’은 시설 개·보수 후 지난해 8월 1일 재개장했으며, 주요시설로는 모험시설, 협동시설, 암흑미로 등이 있고, 네트플레이를 신규 설치 중으로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도시환경위원회 노연수 위원장, 손명영 부위원장, 김경태 위원, 김소라 위원, 배준경 위원, 안복동 위원을 비롯해 노원구청 김정한 여가도시과장과 직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먼저, 이경구 센터장으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과 운영실적, 시설개선 진행사항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의원들은 안전사고 예방, 적극적인 홍보 활동, 접근성 부족 해소, 협동 프로그램 활성화, 온라인 예약시스템 마련, 체험장 규모 확대, 개인 신청 개방, 일요일 운영 등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관점에서 다양한 시설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노연수 위원장은 “오늘 방문은 지난해 8월 1일 재개장한 더불어숲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개선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 노원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체험시설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