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 노연수 구의원,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식 참석

노연수 의원,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제공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체결을 위해 노력

지난 10일, 노원구의회 노연수 의원(도시환경위원장, 상계1,8,9,10동)이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나래(주)와 노원구가 협약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는 기업의 후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노연수 의원이 주도하여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6번째로 협약을 맺었으며, 노원구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1만400여식의 행복도시락이 제공된다.

행복도시락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아이들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단으로 구성하여 1식당 8천원 상당의 밑반찬을 주1~2회, 5일분씩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1년간 행복도시락 지원 후에는 노원구가 대상 아이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노원구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등 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노연수 의원은 “모든 아동은 잘 먹고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이번 행복나래(주)와 협력한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더 이상 결식우려아동이 없도록 더욱 촘촘하게 지역 복지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