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현장민원실, 종로구의장 현장에 찾아와 벤치마킹

 

– 손영준 의장, “현장민원실 지속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의회 만들 것”

–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과 실무진, 노원구의회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참관하며 벤치마킹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는 19일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과 실무진이 노원구의회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날 중계1동 양지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현장민원실을 찾은 라도균 의장과 종로구의회 의정팀장, 담당 주무관 등 실무진은 주민과 소통하는 과정과 민원 접수, 처리 과정 등 현장민원실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노원구의회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동별로 순회 운영하며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의 불편과 건의사항 등 민원을 처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접수한 민원의 90% 이상을 해결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은 “현장을 찾아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준 의장은 “현장민원실이 타 의회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어 상당히 고무적이다”라며,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노원구의회는 늘 구민에게 힘이 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