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회 이용아 의원, 미래산업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 체결

-노원문화재단, 노원구 앤드센터 등 5개 기관의 업무협약 주도-

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이용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월 14일 노원문화재단 2층 회의실에서 노원문화재단,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 (사)한국드론활용협회, (주)그늘, (주)코리아엠씨앤과 함께 미래산업 콘텐츠 개발 및 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용아 의원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노원구민에게 혁신적인 미래산업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산업·문화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 콘텐츠 제작 및 프로그램 운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상호 협력 기반 구축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노원구는 특화 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및 지역 문화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다.

노원문화재단은 ▲미래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제작을 위한 창작 지원 ▲문화.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 내 문화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미래산업 콘텐츠 관련 교육 및 행사 개최 ▲미래 문화산업 기술 CT(Culture Technology) 개발을 위한 인적자원과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

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 앤드는 ▲미래기술 분야의 교육과 체험 제공으로 창의적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지역과의 협업을 통한 청소년 미래인재 성장 지원

한국드론활용협회는 ▲교통 물류와 관련된 모빌리티 분야 ▲방범.방재 등 안전 기술 분야 ▲주거·통신 등 빌딩·인프라 기술 분야 ▲에너지·환경 분야 등 드론 활용을 통한 협력

(주)그늘은 ▲e스포츠 선수 및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e스포츠 전문가 양성 ▲청소년 대상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미래인재 양성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대회 기획 및 운영 협력

코리아엠씨엔은 ▲크리에이터 교육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지원 ▲전통 미디어 산업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크리에이터 경제 모델을 기반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 활성화이다.

이용아 의원은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미래산업 콘텐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노원구가 4차 산업과 미래산업 콘텐츠의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노원구는 서울특별시의 미래도시 전략과 연계해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