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금천구의회 의원단(고영찬 원내대표, 장규권·박오임·우상원 의원)은 27일(목) 오전 10시, 제263회 금천구의회 정례회 본회의장 입구에서 의회 운영의 정상화와 협치 회복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국민의힘 의원 4명 전원은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 이어 이번 제263회 정례회 본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일방적인 의회 운영을 중단하라”, “상호 존중과 민주적 협치를 회복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원만한 의회 운영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와 대승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단은 제10대 금천구의회 개원 이후 이어지고 있는 의회 운영상의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야 간 신뢰 회복과 충분한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주당이 6석의 다수 의석을 바탕으로 사전 협의 과정이 반영되지 않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구성했다며, 지방의회는 다수결의 원칙과 함께 소수 의견을 존중하고 상호 협의하는 민주적 절차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원단은 원 구성과 의회 운영을 둘러싼 이러한 갈등과 별개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의원단은 “의회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과 민원을 해결하는 일은 의원으로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책무”라며 “의회 내부의 상황과 관계없이 금천구민의 삶을 살피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일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고영찬 원내대표는 “금천구의회는 어느 한 정당의 것이 아니라, 다양한 구민의 뜻을 담아내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조율하는 민주주의의 공간”이라며,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승적인 결단과 열린 자세로 의회 정상화에 적극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고 원내대표는 “정당 간 입장과 견해의 차이를 넘어 금천구의회가 다시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국민의힘 의원단 역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