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통복시장 고객센터 일원에서 통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통복시장 고추전골목 아케이드 건립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경기도의원, 소남영 평택시의원, 최원용 평택시장 당선인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상인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46억5,800만 원을 투입해 통복시장 내 아케이드가 설치되지 않은 통복동 99번지 일원 고추전골목에 면적 1,026.4㎡ 규모의 아케이드를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케이드가 설치되면 비와 햇볕을 차단하는 쾌적한 보행 환경이 조성돼 시장 이용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들에게는 영업 여건 개선 효과가, 방문객에게는 이동 편의 향상 효과가 예상되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장선 시장은 “통복시장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아케이드 설치를 통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stn@hanmail.net 김영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