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 자녀(2008년~2019년 출생자)다. 특히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과 복수국적 자녀도 신청할 수 있어 지원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단, 교육급여 수급자는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학교급 및 연령에 따라 ▲초등학생(7~12세) 연 40만 원 ▲중학생(13~15세) 연 50만 원 ▲고등학생(16~18세) 연 60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 방식은 신청자 명의의 NH농협채움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훈련 재료 구입, 자격증 취득 비용 등 폭넓은 교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여주시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서류 준비를 위해 방문 전 사전 전화 문의가 필수다. 모든 구비서류는 2026년 6월 1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된다. 신청 인원이 예산을 초과할 경우 학교 밖 청소년, 사례관리 대상자, 한부모·조손·다자녀가정 등 우선 선정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및 진로 활동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eongnam@1stn.kr 송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