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새마을 부녀회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서울시 노원구 새마을회(부녀회장 이종선)는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노원구 새마을부녀회 ‘2025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재단, 소외계층, 저소득 계층 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오승록 구청장, 서울시의원 및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 ▲작업대 배치 ▲김치 담그기 ▲포장 작업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담근 김치를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 담근 김장 김치는 총 400박스(3,500kg)로 독거 어르신, 장애인 세대,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재단, 소외계층, 가구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온기를 담은 김치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을 느끼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 형 수 기자 morasoo392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