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준 노원구의장, 양성일 전 복지부 차관과 “바이오클러스터 노원 미래비전 논의”
– 양성일 전 차관과 창동차량기지 바이오클러스터 개발 관련 정책 간담회 열어
– 손영준 의장,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이끌 것
노원구의회 손영준 의장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노원의 미래 비전 사업인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일대 바이오클러스터 유치와 관련, 정책 자문을 얻기 위해 양성일 분당서울대병원 정책연구기획센터 교수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양성일 교수는 보건복지부 1차관 출신으로 장애인정책국장·건강정책국장·보건산업정책국장·인구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보건복지 분야 전문가이다.
손영준 의장은 양성일 교수와의 간담회에서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 추진 전략 ▲통합돌봄 사업 ▲저출산 정책 ▲노원구 공공의료 활성화 방안 ▲제약 및 바이오헬스지원사업 ▲AI의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자문을 받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원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 갔다.
손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원구의 미래 산업 전략과 실효성 있는 보건산업 정책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노원구 발전을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하고,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