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새마을부녀회, 강원도 옥수수 특판행사 진행
노원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선)는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실현과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7월 15일 노원구청 앞에서 ‘노원구새마을부녀회 강원도 옥수수 특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특판행사는 강원도 대표 특산품인 옥수수를 노원구 새마을부녀회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정성껏 삶아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종선 노원구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주민들에게는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게 되고 자매결연 농가는 판로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계기가 마련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노원구새마을부녀회는 이번 직거래 장터 특판행사를 통하여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의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