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5월 2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 참여주민을 돕기 위해 생활안전지원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고,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연대와 상생의 실천으로 마련되었다.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김영호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넘어 자활 공동체 간 연대와 회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의성지역의 산불 피해 주민의 주거 복구 및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을 위한 지원과 연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kcs6771@hanmail.net 김춘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