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드림드림(이사장 조 크리스)이 노원구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3월 중계2,3동주민센터 및 평화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중계동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4월에도 반찬 나눔활동으로 노원구 지역 내 50명의 저소득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저소득가정에 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반찬 배달을 받은 윤○○ 지역주민은 “여러 종류의 반찬들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그 중에서 혼자서 해 먹기 힘든 봄동 겉절이가 제일 맛있었다”고 전했다. 전○○ 지역주민은 “다른 후원처 반찬들과 다르게 양이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매우 만족스럽다. 반찬들 모두 맛있게 잘 먹었고, 두부찌개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사단법인 드림드림의 크리스 조 이사장은 “3월을 시작으로 반찬드림 활동이 노원구 내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너무 기뻤다. 앞으로 저소득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반찬 나눔이나 문화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평화종합사회복지관 정근철 관장은 후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드림드림의 지속적인 반찬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귀감이 되었고, 우리 이웃들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